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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맞춤법은 자주 써도 헷갈리는 것들이 많죠. 이게 맞는 것 같다가도 또 저게 맞는 것 같은 맞춤법이 정말 많아요. 지웠다가 다시 썼다가를 반복하기도 합니다. 특히 중요 문서 쓸 때,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에게 편지 쓸 때 맞춤법 틀리면 정말 창피하잖아요. 그래서 더 조심하게 되는데요. 이번 글은 [행구다 VS 헹구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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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프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주 써도 헷갈리는 맞춤법 [행구다 VS 헹구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저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은근히 많이 헷갈려하시는데요. 과연 올바른 표기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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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구다 VS 헹구다] 올바른 표현은?
정답은 바로 'ㅔ' 발음인 헹구다입니다. 헹구다의 뜻은 [물에 넣어 흔들어 씻다. 또는 물을 넣어 젓거나 흔들어 씻다. 흔히 세제 따위를 이용하여 한 번 씻은 것을 다시 씻는 것을 이른다.]라는 뜻입니다.'ㅐ'발음인 행구다는 없는 말입니다. '행굼'이라는 단어는 있는데 해금의 경상북도 방언입니다.
올바른 표현 | 뜻 |
헹구다 | 물에 넣어 흔들어 씻다. 또는 물을 넣어 젓거나 흔들어 씻다. 흔히 세제 따위를 이용하여 한 번 씻은 것을 다시 씻는 것을 이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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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구다]의 예시
● 빨래를 헹구다.
● 그릇을 헹구다.
● 면을 찬물에 헹구다.
● 야채를 헹구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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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이지만 헷갈리는 표현, 맞춤법이 참 많죠. 말로는 많이 내뱉는 말들이지만 막상 자주 필기를 하지 않다 보니 그럴 수 있을 거예요.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그러니 창피해 마시고 헷갈리는 표현이 있을 때마다 바로 검색해 보고 숙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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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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