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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리뷰

켈로그 콘푸로스트 다크초코 시리얼 내돈내산 솔직리뷰

by 정프너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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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콘푸로스트 신상이 나온 거 알고 계셨나요? 상상만 했던 초코+콘푸로스트 조합이 실제로 나왔습니다. 처음에 봤을 때 당연히 첵스초코라고 생각 했는데 자세히 보니 콘푸로스트 다크초코 맛이라고 써져 있지 뭐에요. 그래서 제가 먹어봤습니다. 당연히 내돈내산이고요. 솔직하게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콘푸로스트에 환장한 사람으로서 제대로 평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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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콘푸로스트 다크초코 내돈내산 솔직리뷰

 

안녕하세요. 정프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켈로그 신상 콘푸로스트 다크초코를 솔직 리뷰 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밥 대용으로,  간식으로 사랑 받는 시리얼이죠. 켈로그의 콘푸로스트가 새로운 맛이 나왔습니다. 초코 제품인데요. 켈로그의 초코 시리얼 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첵스초코와 코코팝스인데요. 이 계보를 잇는 콘푸로스트 다크초코가 나왔습니다. 처음엔 이게 뭐지 하고 안 사려고 했는데 상상 했던 초코+콘푸로스트 조합이라 맛이 엄청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먹어봤습니다. 제품 정보와 맛 솔직 리뷰까지 정리 해보겠습니다.


다른 내돈내산 솔직리뷰도 있으니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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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푸로스트 다크초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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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콘푸로스트 다크초코 정보

 

겉포장은 멀리서 봤을 땐  초코 색이라 첵스초코 처럼 보입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우리가 아는 콘푸로스트의 상징 켈로그 호랑이(이름 기억 안남^^;;)가 웃고 있습니다. 내용물을 보면 일단 향은 진한 초코향이 납니다. 생긴 건 오리지널 콘푸로스트에 초코가 발려져 있습니다. 엄청 먹고 싶게 생기진 않은 것 같아요.ㅋㅋ 우유 붓기 전에 먹어보면 그냥 딱 생각하는 그 맛이에요. 초코맛 나는 콘푸로스트... 다음에 또 사먹을까 싶은 맛입니다. 굳이? 뭐 이런 느낌(반전 있어요.) 칼로리는 1회 섭취 참고량 30g당 116칼로리입니다. 근데 누가 30g만 먹겠어요.ㅋㅋㅋ 역시 영양 정보는 패스가 답입니다. 안 보는 게 속 시원해요. 원재료명을 보니 싱가포르산 다크초콜릿과 네덜란드산 코코아분말을 사용했네요. 제품 정보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현기증 나서 빨리 먹어보겠습니다.


제품 켈로그 콘푸로스트 다크초코
내용물 형태 오리지널 콘푸로스트에 초코 발림
칼로리 1인 섭취 참고량 30g당 116칼로리
원재료명 옥수수, 다크초코, 코코아분말 등

맛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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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러난 초코
우유 부은 콘푸로스트 다크초코

 

우유 없이 먹을 땐 오리지널 콘푸로스트를 먹을 때 특유의 옥수수 고소함과 초코의 진한 향이 조화를 이루어 고소하면서 달달합니다. 우유를 부으면 금방 색이 초코우유로 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놀라웠습니다. 첵스초코도 이렇게 빨리 색이 변하지 않는데 이건 거의 넣자마자 색이 진하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눅눅해지는 콘푸로스트 다크초코
눅눅해지는 콘푸로스트 다크초코

 

눅눅해지기 전에 먼저 먹어보면 달달함이 우유로 중화 되면서 딱 먹기 좋습니다. 여기에 초코향 까지 은은하게 들어와 오? 괜찮은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는 눅눅파라 눅눅해질 때까지 기다렸다 먹었습니다.

진한 초코우유가 된 콘푸로스트
진한 초코우유가 된 콘푸로스트

 

눅눅해질 때 쯤이면 우유도 거의 초코우유 처럼 색이 진해집니다. 우유를 먼저 먹어보면 이건 그냥 초코우유입니다. 생긴 것도 그렇고 맛도 서울우유 초코우유와 싱크로율 1000%입니다. 이때부터 와 이거 물건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위에서 생긴건 먹기 싫게 생겼다 그랬잖아요? 그 말 당장 취소입니다. 콘푸로스트가 우유에 다 녹으니 오리지널의 모습으로 돌아왔네요.ㅎㅎ 초코우유에 오리지널 콘푸로스트 타 먹는 느낌입니다. 진심 인생 콘푸로스트입니다.

리필
리필

 

콘푸로스트는 또 리필 해서 먹는 게 국룰이잖아요? 바로 초코(된)우유에 더 리필했습니다. 눅눅해질 때까지 기다리니 서울우유 초코우유에서 거의 컴포즈 벨지움 생초코 라떼 수준으로 진해졌습니다.(살짝 과장 좀 했습니다;;) 우유 색만 봐도 진짜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진심 우유가 많았으면 한 봉 앉은 자리에서 다 먹었습니다. 다행히 우유가 딱 한끼 먹을 것만 있어서 절제가 됐네요.ㅎㅎ 아무튼 맛은 켈로그 라인 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그만큼 엄청 맛있더라고요. 단점도 써야 하는데 사실 단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맛있다는 생각밖에는 생각이 안나요.ㅠㅠ

우유까지 싹 비운 그릇
우유까지 싹 비운 그릇

 

여러분도 지나가다가 보이면 무조건 집으세요. 쟁여두고 먹어야 해요 이건. 좀 오바스럽게 얘기 했네요. 근데 저는 오바가 아니라 진심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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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콘푸로스트 다크초코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요즘 신상이라고 나온 것들 보면 예전 보다 못한 것들이 많잖아요. 저는 이번 콘푸로스트 다크초코는 원작을 뛰어넘은 명작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극히 제 생각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드시고 나면 제 말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한번쯤은 꼭 먹어볼만 하니 꼭 드셔보셔요.


다음 글도 맛있는 솔직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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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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